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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금융위원회
2023년 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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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서비스는 국민의 대출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금융위원회2023년 세계 최초로 도입한 온라인 금융 서비스입니다. 

  금융소비자는 자신이 기존에 받은 대출을 영업점 방문 없이 낮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어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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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 금융위원회

√  개요

 √  탄생


■ 클릭 몇 번에 싼 대출로 갈아탈 수 있어요                                            
“내가 내는 대출 금리가 최저 금리일까?”
“지금보다 더 저렴한 대출 금리로 갈아탈 수는 없을까?”
매달 꼬박꼬박 대출금과 이자를 내야 하는 금융소비자라면 누구나 이런 고민을 할 텐데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서비스’를 활용하면 기존의 대출을 더 유리한 조건의 대출로 쉽게 갈아탈 수 있어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에서 여러 금융회사의 대출 상품을 한눈에 비교하고 가장 낮은 금리를 찾아 비대면으로 손쉽게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서비스 대상은 10억원 이하의 개인 신용대출, 아파트 주택담보대출과 보증부 전세자금대출이에요. 단, 과도한 대출 이동을 막기 위해 아파트 주담대는 기존 대출을 받은 지 6개월 이후부터, 전세대출은 3개월 이후부터 임대차 계약 기간의 절반이 도래하기 전(2년 계약 시 1년)까지만 갈아탈 수 있어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서비스는 금융소비자가 사용하는 금융회사 앱이나 대출비교 플랫폼(네이버페이, 뱅크샐러드,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등)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플랫폼 앱의 경우 마이데이터를 통해 기존 대출을 확인하고, 여러 금융사의 대출 조건을 비교한 후 선택한 금융회사의 앱으로 이동해 대출을 갈아탈 수 있어요. 개별 금융사 앱에서는 기존 대출 내역을 조회한 다음 갈아탈 대출 상품을 비교한 후 나에게 맞는 대출 상품을 선택하면 됩니다. 해당 서비스는 신용대출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2시까지,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0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횟수는 제한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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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환대출 인프라 구조 및 금융소비자의 이용방법 ⓒ 금융위원회 


■ 세계 최초, 실시간 대환대출 시스템 구축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서비스는 금융위원회세계 최초로 도입한 획기적인 서비스입니다. 대출 상품을 온라인으로 비교하는 서비스는 해외에도 있지만, 주요 금융회사 간 대출을 실시간으로 이동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은 우리나라가 최초랍니다. 2023년 5월 31일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출시됐고, 2024년 1월에는 주택담보대출 및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출시돼 활발히 운영되고 있어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서비스가 구축되기 전에는 금융소비자가 대출 시 유리한 조건을 찾기 위해 일일이 금융회사를 찾아야 했습니다. 또 소득증빙과 같이 대출 실행에 필요한 서류들을 구비한 다음 직접 영업점에 방문해 제출해야 했고요. 대출 심사가 끝난 뒤에도 기존 대출 상환을 위해 직접 금융회사를 방문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죠. 
하지만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가 구축되면서 대출 신청부터 기존 대출 상환까지 대환대출의 모든 절차를 온라인으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됐어요.

더 낮은 금리를 원한다면 온라인 대환대출 서비스  KTV국민방송(2024.02.15. 방송)



■ 출시 1년 만에 국민 대출금리를 약 8조원 절약 


2023년 5월 세계 최초로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시행된 후, 2024년에는 주택담보대출 및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까지 시장에 안착했습니다. 금융당국의 정책적 노력뿐 아니라 국민의 이자부담 절감을 위해 금융권 등 참여기관이 다같이 합심해 이루어낸 성과라 할 수 있어요. 

‘23.5.31.부터 ’24.5.24.까지 1년간, 약 20만명의 국민들이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해 총 10조원 규모의 대출을 보다 낮은 금리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어요.
신용대출의 경우 서비스 개시 후 총 168,254명의 이용자가 3조 9,727억원 규모의 대출을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갈아탄 결과, 금리는 평균 약 1.57%p 하락했고, 1인당 연간 기준 이자 절감액은 58만원 수준이고요.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서비스 개시 후 총 24,721명의 이용자가 4조 5,4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갈아탄 결과, 금리는 평균 약 1.49%p 하락했고, 1인당 연간 기준 이자절감액은 273만원 수준입니다. 
전세대출의 경우, 총 9,486명의 이용자가 1조 5,931억원 규모의 대출을 이동하였고, 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갈아탄 결과 금리는 평균 약 1,40%p하락하였으며 1인당 연간 기준 이자절감액은 235만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전체 평균 기준으로는 대출 금리가 평균 약 1.52%p 하락하고, 1인당 연간 기준 약 162만원의 이자가 절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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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유형별 갈아타기 서비스 이용 성과 @ 금융위원회


[금융뉴스] '대출 갈아타기'로 연이자 156만 원 절약···자산형성 지원 ⓒ 금융위원회(2024.05.09. 배포)


■ 시세 조회 가능한 빌라, 오피스텔도 대환대출 가능해진다 


금융당국은 앞으로도 보다 많은 국민들이 편리하게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고 있어요.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기존 잔금 대출은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지만, '24.04.01.부터 차주 명의로 소유권 등기가 이루어지고 기존 대출 금융회사의 근저당권이 완료된 잔금에 대해서는 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어요. 또, '24.9월부터는 아파트뿐 아니라 실시간 시세 조회가 가능한 빌라, 주거용 오피스텔 담보대출도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24.06.03.부터는 전세대출의 경우 전세 임대차 기간 종료 6개월 전까지 대출을 갈아탈 수 있게 되었고, 신용대출 갈아타비 서비스는 기존의 이용 시간(09시~16시)을 09시~22시까지로 확대해 저녁 시간대에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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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더 편리해집니다 ⓒ 금융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