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워크스마트포럼 발표자료(배려는 혁신의 원동력-유니버설디자인)
- 2018- 08
- 협업정책과
-
7389
-
0
017.11.21.(화) 14:00-17:00, 정부서울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배려는 혁신의 원동력 - 유니버설 디자인" 주제로 제11회 워크 스마트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발표 내용을 공유합니다.
1. 서울디자인재단
-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시설을 운영하며 서울의 디자인 문화 진흥 및 확산에 힘쓰고 있다. DDP는 장애인,어린이,여성,외국인,환경의 5가지 관점에서
‘배려의 디자인’을 적용한 공공시설로서, 모든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관람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 삼성전자
- 장애를 가진 고객들이 냉장고, 세탁기 등의 생활가전 제품들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과정에서 실제 장애인 고객들의 피드백을 받았다.
이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하여 가전기기를 스마트폰으로 조작하는 앱인 ‘삼성 커넥트’ 에도 반영하는 등 제품을 사용하는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가전제품의 사용 편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적용하고 있다.
3. NTS 널리(NULI)
-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이들이 웹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여러 회사의 실무자들이 장애인의 입장에서 서비스를 경험하도록 하여
스스로 웹 접근성 향상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고 있으며, 일반 대중에게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사회의 인식을 바꾸는 노력을 하고 있다.
4. 한국장애인개발원
- 국내의 유니버설디자인은 시설과 공간에 초점을 맞추어 초창기의 ‘편의시설 설치’에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인증’으로 발전해왔다.
앞으로는 다가올 초고령사회에 대비하여 생활제품과 정보취득 측면에서 적용을 확대해야 하며, ‘배려’가 아닌 ‘보편’적인 디자인이 되도록 법·제도적인 뒷받침이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