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198만 명 암환자 빅데이터 개방 | 혁신24 - 정부혁신 홈페이지 >

보건복지부, 198만 명 암환자 빅데이터 개방

2023-06-19
보건복지부
조회수 657
좋아요 0
첨부파일
[6.20.화.조간]_보건복지부__198만_명_암환자_빅데이터_개방.pdf [449 KB]

2023 정부혁신 실행계획의 추진과제로 기업의 경제활동을 용이하게 하는 방안과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이 포함됨. 이를 통해 기업의 경영 환경 개선과 보건의료 데이터의 효율적 활용이 기대됨. 보건복지부의 역할이 강조되며, 데이터 기반의 정책 수립과 서비스 개선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음. 이러한 노력은 경제 활성화와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임.

보건복지부, 198만 명 암환자 빅데이터 개방
- 20일부터 K-CURE 포털 통해 암 공공 라이브러리 데이터 개방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임근찬)은 6월 20일(화)부터 정부와 공공기관들이 보유한 암 환자 데이터를 결합한 K-CURE 암 공공 라이브러리를 학계·산업계 등의 연구자들에게 본격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K-CURE 암 공공 라이브러리는 「암관리법」에 따라 국립암센터가 주관하여 ▲통계청의 사망 정보 ▲중앙암등록본부의 암 등록자료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격·검진정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료이용 청구정보 등을 결합한 2012년부터 2019년까지 등록된 암 환자 198만 명 규모의 빅데이터로, 암 진단 이전부터 사망까지 이르는 암 환자 전 주기 데이터를 포함한다.

국립암센터는 K-CURE 포털(k-cure.mohw.go.kr)을 통해 데이터 활용을 신청받고 연구목적 및 가명처리 적정성 등을 심의하며,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암 공공 라이브러리 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폐쇄분석 공간인 안심활용센터 연계를 지원한다. 

암 공공 라이브러리를 통해 연구자들은 여러 기관의 공공데이터를 신청하고 결합하는 데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단축할 수 있으며, 안전한 분석환경을 통해 환자 개인정보를 철저하게 보호하면서 암 환자 진단·치료·기술 개발 등 연구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은성호 첨단의료지원관은 “암 공공 라이브러리는 암 환자 생애 전 주기에 걸친 정보를 포괄하여 연구 가치가 높다”라고 말하며, “예후 진단과 합병증 예측 등 심도 있는 암 정복 연구와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에 활용되어 국민건강을 크게 증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붙임> 1. 암 공공 라이브러리 개요       
2. 암 공공 라이브러리 신청 절차

각 기관의 정부혁신 보도자료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각 기관들이 저작권 전부를 갖고 있지 아니할 수 있으므로, 자유롭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0/2000

전체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