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북으로 언제 어디서나 효율적으로 일 잘하는 정부 구현
- 2023-09-21
-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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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북으로 언제 어디서나 효율적으로 일 잘하는 정부 구현
- 9월 21일(목) 행안부, 국가정보원과 공동으로 온북 콘퍼런스 개최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1일(목), 서울 소재 CJ인재원에서 온북을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효율적으로 일 잘하는 정부 구현을 위한 ‘온북’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온북’은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임직원이 어디서나 사무실과 동일한 환경으로 업무망과 인터넷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업무용 노트북이다.
○ 이번 행사에서는 최신 정보통신(IT)기술 트렌드, 온북 운영현황 등이 소개되며, 참가자들은 홍보부스에서 구름OS*, 인터넷망 DaaS** 등 온북 제품들에 대해 관람과 체험을 할 수 있다.
* 구름OS : 풀디스크암호화 등 보안기능을 제공하는 국내기술로 개발한 개방형 OS
** DaaS(Desktop as a Service) : 클라우드 기술을 이용한 가상의 인터넷 PC
□ 온북 도입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서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교육부, 국방부는 이미 도입을 마쳤으며, 기획재정부, 통일부, 산림청, 대구시교육청은 12월까지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온북 도입을 위해 행안부는 지난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시범운영을 시행하여 온북의 보안성과 편의성을 실질적으로 검증했다.
○ 행정안전부는 국가정보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민간기업 등과 협업을 통해 기존 망분리*(2 PC) 환경의 보안성을 확보하고 사용자 편의성은 높였다.
* 망분리(2PC) : 공무원들은 내부 행정정보 보호를 위해 업무망과 인터넷을 구분하여 2대의 데스크톱 PC를 사용
□ 온북을 사용하게 되면 사무실은 물론 출장 또는 재택근무 시에도 보안 규정을 지키면서 자유로운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 위생점검·근로감독과 수도검침·사회복지 등 현장 상황을 실시간 반영하여 업무를 완결할 수 있어 대국민 만족도 향상이 기대된다.
○ 아울러, 자율좌석제 도입과 워케이션 활성화 등으로 조직문화혁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1부에서 행정안전부는 ‘온북 추진 경과 및 도입현황’을 발표하고, CJ올리브네트웍스에서 민관협의체를 대표하여 ‘최신 정보통신(IT)기술 트렌드’를 발표한다.
○ 국가보안기술연구소는 기존 제품보다 보안기능이 강화되고, 하드웨어(HW)호환성을 향상시킨 ‘구름 플랫폼* 4.0’을 공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개방형 영체제(OS) 지원사업**’에 대해 발표한다.
* 구름 플랫폼 : 출장이나 재택근무시 내부 행정정보 접속을 위한 보안 영역
** 개방형 운영체제(OS) 지원사업 : 윈도우즈 종속성을 탈피하기 위해 공개된 소스를
이용하여 만든 국산 개방형 OS의 보급과 확산, 호환성 확보를 위한 국가지원사업
□ 2부에서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온북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한다.
□ 행정안전부는 온북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온북 민관협의체를 통해 지속적인 기능개선과 품질향상을 추진하고, 온북 유형도 다양화 할 계획이다.
○ 또한, 지자체 정보화사업 추진기관인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협조하여 온북의 지자체 보급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한편, 콘퍼런스는 사전 참여신청을 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며 신청은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를 통해 가능하다.
□ 신용식 행정안전부 공공서비스국장은 “안전성과 편의성이 확보된 온북은 정부업무 혁신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며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며 “온북을 통한 공무원의 행정효율 향상과 현장행정 강화가 국민에게 좋은 행정서비스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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