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지방시대, 지방공공기관이 이끈다
- 2023-09-22
-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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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지방시대, 지방공공기관이 이끈다
- 9월 22일(금), ‘제18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행사 개최
-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 기원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22일(금),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부산 동구)에서 지방공기업 및 지방출자출연기관의 기관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17개 시도 부단체장과 지방출자출연기관의 기관장까지 참여한다.
○ 기존에는 2004년부터 기관장을 비롯한 지방공기업 관계자가 모여 소통하고 우수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를 개최해왔다.
* 2004년 이후 ‘지방공기업의 날’로 매년 개최(`20년, `21년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미개최)
○ 올해부터는 지방공기업 이외에도 문화·예술·장학·체육·의료 및 지역개발 분야에서 주민들에게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방출자출연기관까지 모여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자리로서 ‘지방공공기관의 날’로 확대하여 개최한다.
○ 이에 따라 기존에 지방공기업 410개 기관을 대상으로 했던 행사는 849개 지방출자출연기관까지 포함하여 총 1,259개 기관까지 확대되어 참석 대상으로 포함된다.
※ (참고) 지방공공기관 구분
- 지방직영기업 : 지자체 조직의 일부(공무원 신분)로 상하수도 등 필수 공공서비스 제공
- 지방공사 : 도시철도, 도시개발사업 등 지역 내 자체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공공법인
- 지방공단 : 시설관리 등 지자체 사업을 대행하는 공공법인
- 지방출자기관 : 지자체가 민간과 공동으로 투자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설립한 회사
- 지방출연기관 : 문화·장학·의료 등 특정 분야에서 지자체 출연금을 통해 공공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만든 비영리법인
□ 이번 기념행사는 “지방공공기관 혁신, 지방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주제에는 지방공공기관이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방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 지방공공기관의 발자취, 그리고 혁신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한 영상이 상영되며, 그동안 지방공공기관 발전에 이바지한 기관과 개인에게 총 15점의 정부포상과 장관표창이 수여된다.
* 대통령표창 4점, 국무총리표창 5점, 장관표창 6점 (기관 11점, 개인 4점)
□ 기관표창에는 전남행복동행펀드 조성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전남개발공사가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 울산광역시는 국무총리표창을,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등은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을 받는다.
○ 개인표창은 인천도시공사 서경호 자산관리본부장 등이 대통령표창을, 양주도시공사 김용성 전략기획팀장 등이 국무총리표창을 받는다.
□ 행정안전부는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공공기관 혁신’을 지방으로 확산하고 공공서비스의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작년 7월부터 ‘지방공공기관 혁신’을 추진해왔다.
○ ‘지방공공기관 혁신’은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방향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공기관이 자율적으로 혁신을 추진하고, 우수한 실적을 거둔 기관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 그 결과 올해 8월까지 구조개혁을 통해 21개 지방공공기관을 감축하는 등 전국적인 성과를 거두었고, 행정안전부는 지속적인 과제 발굴을 통해 지방공공기관 혁신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한편, 이 자리에서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Busan is good for EXPO 2030’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 이후 이상민 장관은 17개 시도 부단체장들과 함께 부산세계박람회 예정 부지인 북항 재개발 현장을 둘러본다.
□ 이상민 장관은 “구조개혁, 재무건전성 강화 등 지난해 마련한 여러 혁신방안을 토대로 혁신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말하고, “지방공공기관이 혁신의 주체로서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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