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남구, 부산지자체 첫 '스탠딩워크' 도입
- 2019-04-09
- 부산시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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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을 높이고 각종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서서 일하기’ 문화가 확산되자 부산 남구가 부산 기초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서서 일하기를 도입한다.
부산 남구는 소속 직원에게 서서 일할 수 있는 책상을 지원하는 스탠딩 워크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남구의 20, 30대 직원 20명으로 구성된 ‘2030 혁신 아이디어 팀’의 제안을 구가 수용한 것이다.
혁신 아이디어 팀은 학술연구 결과와 기업 사례 등을 참고해 스탠딩 워크 도입을 제안했다. 미국 텍사스 공중보건대학 A&M 건강과학센터 연구진이 발표한 내용을 보면 서서 일하는 책상을 6개월 사용하면 생산성이 46% 증가하고, 신체적 불편함이 75% 감소했다. 서서 일하면 거북 목, 척추 질환, 장기 퇴화, 당뇨와 심혈관계 질환 등을 예방할 수 있다고 발표한 연구도 다수다. 이런 장점 덕분에 경남 하동군, 서울 도봉구, 충남 천안시 등 공공기관이 서서 일하기를 시작했다. 민간 부문에서는 카카오와 페이스북 코리아 등 ICT 기업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구가 서서 일하기 희망자를 조사한 결과 전체 796명 중 280명(35.2%)이 서서 일하기를 원했다. 척추질환 비만 등 사유로 서서 일하기를 희망한 직원이 66명, 건강 증진 등을 원해서 신청한 직원이 214명이었다. 구는 우선 척추 질환이나 비만 진단을 받은 직원 26명을 대상으로 서서 일하기를 시작할 계획이다. 올해 1차 추가경정 예산에 서서 일하기용 책상 구입비 등 사업비 1300만 원을 편성했다.
부산 남구는 소속 직원에게 서서 일할 수 있는 책상을 지원하는 스탠딩 워크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남구의 20, 30대 직원 20명으로 구성된 ‘2030 혁신 아이디어 팀’의 제안을 구가 수용한 것이다.
혁신 아이디어 팀은 학술연구 결과와 기업 사례 등을 참고해 스탠딩 워크 도입을 제안했다. 미국 텍사스 공중보건대학 A&M 건강과학센터 연구진이 발표한 내용을 보면 서서 일하는 책상을 6개월 사용하면 생산성이 46% 증가하고, 신체적 불편함이 75% 감소했다. 서서 일하면 거북 목, 척추 질환, 장기 퇴화, 당뇨와 심혈관계 질환 등을 예방할 수 있다고 발표한 연구도 다수다. 이런 장점 덕분에 경남 하동군, 서울 도봉구, 충남 천안시 등 공공기관이 서서 일하기를 시작했다. 민간 부문에서는 카카오와 페이스북 코리아 등 ICT 기업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구가 서서 일하기 희망자를 조사한 결과 전체 796명 중 280명(35.2%)이 서서 일하기를 원했다. 척추질환 비만 등 사유로 서서 일하기를 희망한 직원이 66명, 건강 증진 등을 원해서 신청한 직원이 214명이었다. 구는 우선 척추 질환이나 비만 진단을 받은 직원 26명을 대상으로 서서 일하기를 시작할 계획이다. 올해 1차 추가경정 예산에 서서 일하기용 책상 구입비 등 사업비 1300만 원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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