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예술인 사회안전망 강화 업무협약('19.4.12.)
- 2019-04-17
- 근로복지공단
-
1232
-
4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12일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정희섭)과 예술인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산재보험 가입촉진을 위한 홍보, 예술인에게 실효성 있는 산재보험 보호방안 개발, 공단 직영병원 이용 시 혜택, 기타 예술인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예술인이 공단 직영병원을 이용할 경우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등 건강예방서비스에 대한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2012년에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사회보장 확대지원을 위해 예술인 사회보험 가입과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하고 있으며 창작활동 증진을 위한 창작준비금 지원, 의료비 지원 등 예술인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은 산재보험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예술인을 업무상 재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산재보험 임의 가입제도를 운영 중으로 현재까지 1574명의 예술인이 가입하여 140명이 약 18억원의 산재보험급여 혜택을 받았다.
한편, 예술활동 수입이 낮고 일자리가 불안정한 예술인을 실업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고용보험 의무가입제도를 도입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공단 직영병원에서는 다차원 재활프로그램을 활용한 산재보험만의 특화된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산재 승인 전이라도 노동자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치료 제공 등 산재노동자의 조기 직업ㆍ사회복귀를 돕고 있다.
심경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예술인에게 실효성 있는 산재ㆍ고용보험 보호방안 마련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직영병원의 재활서비스 및 산재승인 전 치료지원으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기사: "근로복지공단, 예술인 사회안전망 강화 업무협약"(헤럴드경제, 2019.04.12.)
↑ 상기 제목을 클릭하시면 기사 원문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보도자료: 파일 첨부

-
각 기관의 정부혁신 보도자료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각 기관들이 저작권 전부를 갖고 있지 아니할 수 있으므로, 자유롭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