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은 SK건설과 16일 SK건설 본사에서 ‘SK V1(브이원)’ 지식산업센터 내에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은 대기업이 어린이집의 부지나 건물을 제공하거나 비용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가 이용하는 공동직장어린이집이다.

SK건설은 지식산업센터 내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건물을 제공하고, 설치비용과 운영비용을 부담한다. 오는 5월 분양 예정인 ‘구로 SK V1 센터’에 영유아 49명이 생활할 수 있는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할 예정이다.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최근 중소기업 노동자의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기반으로, 대기업이 어린이집 부지나 건물을 제공하거나 비용을 지원하는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이 늘어나는 추세”라면서 “근로복지공단은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힘을 모은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사례를 사회공헌 플랫폼으로 확산하는 데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기사: "근로복지공단, SK건설과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 업무협약"(건설경제신문, 2019.04.16.)

             ↑ 상기 제목을 클릭하시면 기사 원문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보도자료: 파일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