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국제 관세의 날」 개최, 무역하기 좋은 환경 조성 위한 글로벌 연대 강화
- 2024-01-26
- 관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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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국제 관세의 날」 개최, 무역하기 좋은 환경 조성 위한 글로벌 연대 강화
- 55개국 주한 외교사절 한자리에 모여 관세협력을 통한 복합위기 대응 다짐
ㅁ 관세청은 1월 25일(목, 11:30~13:00) 서울(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제42회 국제 관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ㅇ '국제 관세의 날'은 1981년 우리나라가 세계관세기구(WCO)에 제안하여 시작된 기념일로, 1983년부터 매년 세계관세기구(WCO) 창립일(1.26) 전후에 미국, 일본 등 전세계 185개 관세당국이 함께 기념하고 있다.
ㅇ 이는 세계 무역 증대에 기여하는 관세행정의 중요성을 일반에게 널리 알리고 국가 간의 관세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행사이다.
ㅁ 이번 기념행사에는 37개국 대사를 비롯한 37개국 주한 외국대사관 대표,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마약단속청(DEA) 주한 관계자 등 국내외 인사 총 121여 명이 참석했다.
ㅇ 행사에서는 관세청의 대외협력 현황을 소개하고, 관세 분야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ㅇ 특히, 관세청은 이번 행사에서 관세청의 비전 '혁신하는 관세청, 도약하는 글로벌 중추국가'의 실현전략으로 추진 중인 '관세행정 스마트혁신*' 정책에 대해 소개했다.
* 규제·서비스 혁신과 디지털 혁신을 아우르는 개념으로, "사회 안전"과 "국가 번영" 2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고, "글로벌 스탠다드를 선도"하는 전략을 의미
ㅇ 또한, 이날 고광효 청장은 관세청의 대외협력 업무*에 적극 협력해준 6개국**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 글로벌 마약 합동단속 작전 수행, 원산지증명서 전자교환시스템(EODES) 구축 협력 등
** 가나, 튀니지, 인도네시아, 미국, 일본, 네덜란드
ㅁ 이 자리에서 고 청장은 보호무역주의, 공급망 교란 등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관세·비관세장벽 해소 등 무역원활화를 통한 역동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세 분야 글로벌 협력과 소통을 당부했다.
ㅇ 아울러, 마약 등 불법위해물품 반입 차단을 위해 외국과의 정보교류 및 단속 공조 활대가 필수적임을 언급하며, 미국 마약단속청(DEA), 국토안보국 수사국(HSI) 등 해외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ㅁ 관세청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세 외교 활동을 전개해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고 관세 분야 글로벌 스탠다드를 선도*하는 한편,
* 자유무역협정(FTA)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전자원산지증명서(e-CO) 교환 국제표준 지침 제정, 해외 반입 국제우편 화물에 대한 효과적인 위험관리를 위해 통일된 세관신고서식 개정 등
ㅇ 세계관세기구(WCO) 회원국과의 긴밀한 연대와 협력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해외 통관애로를 해소하고 교역활동이 더 활발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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