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간 함께한 에쓰오일-소방청, 2024 소방영웅 지킴이 후원금
- 2024-04-19
- 소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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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간 소방청과 함께한 에쓰오일,
올해도 소방영웅지킴이 후원금 전달
- 2006년 업무협약 이후 지속 지원…19년 간 순직소방관 유자녀 등 3,360명 혜택
- 순직 유자녀 장학금 및 공상 소방관 치료비 지원 등 19년간 소방영웅지킴이 활동
- 19일, 2024 소방영웅지킴이 후원금 전달식 및 명예소방관 위촉식 진행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19일 오전 에쓰오일(S-OIL) 본사에서 『2024 소방영웅지킴이 후원금 전달식』 및 『명예소방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2006년 소방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19년 간 소방영웅지킴이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은 △순직소방공무원 유자녀 장학금 및 위로금 지원 △공상소방공무원 치료비 지원 △소방영웅시상식 △모범소방관 부부 휴(休)캠프 지원 등이며,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순직소방관 유자녀 등 3,360명이 혜택을 받았다.
이날 전달식에서 에쓰오일은 2024년 소방영웅지킴이 후원금 5억 6천만원을 소방청에 전달했다.
소방청은 에쓰오일이 19년간 소방영웅지킴이 활동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유가족에 대한 예우 강화에 노력한 공적을 인정하여,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대표를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
이로써 안와르 알 히즈아지 대표는 소방청 개청 이후 첫 번째 외국인 명예소방관으로 임명되었으며, 계급은 소방서장을 보임하는 ‘명예소방정’ 계급이다.
앞으로 2년간 소방영웅지킴이 캠페인 등 소방공무원의 헌신과 예우를 널리 알리는 명예소방관 활동을 하게 된다.
향후 양 기관은 소방공무원과 유가족 지원을 위한 소방영웅지킴이 사업뿐 아니라 대국민 소방안전을 위해서도 다양한 민관협력 정책을 발굴‧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대표는 소방공무원의 직업적 소명에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는 명예소방관으로서 직원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사업장 내 안전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화영 소방청장은 “그동안 소방공무원의 자긍심 향상과 순직 동료들의 유가족 지원 등에 마음을 함께해준 에쓰오일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측면에서 민관이 함께할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하여, 화재예방과 소방안전문화 확산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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