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나라장터 구축 추진단 출범
2024년까지 나라장터 전면 재구축, 신기술 도입 등 차세대 사업 전담 추진

□ 나라장터를 디지털신기술 기반으로 전면 개편하는 1천억원 규모의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사업을 전담할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 추진단’이 출범했다.   

▶ 김정우 조달청장(사진 왼쪽 네번째)이 6일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 추진단 현판식을 개최한 뒤 이현호 차장(사진 오른쪽 네번째)를 비롯해 청 간부들과 추진단 출범을 축하하고 있다.

▶ 김정우 조달청장(사진 왼쪽 다섯번째)이 6일 열린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 추진단 출범식에서 이현호 차장(사진 오른쪽 네번째) 등 청 간부들과 나라장터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기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나라장터를 디지털신기술 기반으로 전면 개편하는 사업을 전담할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 추진단이 6일 출범했다. 추진단 현판식에 참석한 김정우 조달청장(사진 왼쪽 네번째)과 전태원(사진 오른쪽 다섯번째)추진단장이 현판을 소개하며 추진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6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한 추진단은 총괄기획, 시스템개발, 통합추진 3개 팀으로 구성되며 사업이 종료되는 2024년 6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ㅇ 추진단은 나라장터와 종합쇼핑몰 등 정부조달시스템 전면 개편, 신기술 도입, 공공기관 자체조달시스템의 나라장터 통합 등 업무를 맡게 된다.
 ㅇ 추진단원은 내부 공모를 통해 조달업무와 정보화사업에 전문성을 갖춘 역량있는 직원들을 선발했으며, 인사상 혜택을 부여해 책임감을 갖고 구축완료 시까지 추진단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 김정우 조달청장은 “나라장터는 본인이 기획예산처 재직시절 추진했던 시스템으로, 2002년 개통 후 20년이 지나 조달청장으로서 차세대 사업의 시작을 다시 함께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면서,
 ㅇ “기존의 틀을 깨는 혁신적인 생각과 함께 다양한 이용자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청하여 나라장터의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편, 조달청은 공개경쟁입찰을 거쳐 SK(주) C&C 컨소시엄을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 사업자로 선정하고 지난 6월 23일 사업계약을 체결했다.

* 문의: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 추진단 총괄기획팀 홍정기 사무관(042-724-7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