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축산농가 전기재해 예방’ 농업정책보험금융원과 한마음 (이데일리, '18.09.20.)
- 2018-10-04
- 한국전기안전공사
-
987
-
0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김윤종)과 손잡고 축산농가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정책-보험 연계 사업’의 새 길을 열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0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조성완 사장과 김윤종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함께 한 가운데, ‘농촌축산 전기설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해마다 축산농가 화재 사고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화재의 주요 원인이 되는 축사 전기시설물의 안전점검 결과를 활용해 가축재해 보험료 일부를 할인해줌으로서 농가의 자발적인 시설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이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축산농가의 전기화재 예방은 물론, 민간보험사의 손해율을 낮추어 국민이 필요로 하는 안전점검 사업을 펼쳐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또한, 축사 화재원인 조사 지원으로 축산농가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보험비용 부담을 줄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조성완 사장은 “양 기관의 이번 정책보험 연계 협약이 축산농가와 보험사, 관계기관 등 3자 모두에게 유익한 성과와 변화를 안겨줄 것”이라며, “국민을 위한 공공기관으로서, 정보 공유와 개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의 좋은 사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의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국내 축산농가에서 일어난 화재사고는 모두 1,080건이다. 한 해 평균 216건, 피해 규모로만 연 86억4천여만 원에 이르고 있다.
※ 아래 기사제목을 클릭하시면 기사 원문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각 기관의 정부혁신 보도자료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각 기관들이 저작권 전부를 갖고 있지 아니할 수 있으므로, 자유롭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