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에 맞는 지원사업, 빅데이터로 찾아드립니다

2022-06-22
관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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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22 우리 회사에 맞는 지원사업 빅데이터로 찾아드립니다.hwp [1,248 KB]

                 -관세청, 6월 22일 「관세청 빅데이터 포털」개통- 

       -수출입기업이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모형 3개 공개-


□ 관세청(청장 윤태식)은 6월 22일 민간에서 새로운 부가가치가 창출될 수 있도록 관세청의 수출입 데이터* 기반으로 개발된 빅데이터 분석모형을 제공하는 「관세청 빅데이터 포털(인터넷주소: bigdata.customs.go.kr)을 개통했다.

   * (’21) 연간 수출입신고 1.5억건, 화물신고 5.3백만건 등 현재까지 328TB 정보 축적

  ※ 영업비밀 및 수사과정에 활용되는 개인정보 등은 데이터 활용범위에 포함되지 않음


 ㅇ 이번에 개통한 빅데이터 포털에서 제공되는 기능은 ‘맞춤형 지원사업’, ‘유사 품목분류 사례’, ‘수출입 트렌드’ 3가지이며, 처음 접하는 국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튜브를 통한 활용 동영상도 게재하여 접근성을 극대화했다.


 ㅇ 윤 청장은 “빅데이터 대민포털 개통이 정부가 보유한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국민·기업에 공유하고 스스로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국민이 디지털플랫폼정부로의 혁신을 체감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맞춤형 지원사업]은 관세청의 기업별 수출입데이터에 기반해 많은 중소기업 지원사업 중 자사에 가장 적합한 사업을 추천해 주는 기능이다.


 ㅇ 현재 여러 부처·기관에서 15백 여개* 이상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이 운영 중이나, 현실적으로 기업 입장에서 어떤 사업이 자사에 적합하고 유용할지는 알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 ’22년 중소벤처기업부 관리사업 기준


  - 포털에서 자사의 사업자등록번호만 입력하면 수출입 데이터에 기반하여 유사 업체의 실제 지원사업 활용 내역에 근거한 추천 지원사업과 해당 사업의 세부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ㅇ 이를 통해, 수출입실적이 있는 기업이면 누구나 자사에 가장 적합한 지원사업을 편리하게 파악하고 활용할 수 있으며, 정부의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의 활용도와 정책효과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활용예시) 청주에서 반도체부품을 중국 등으로 수출하는 A 기업은 많은 중소기업지원사업이 있으나, 그중 현재 자사에 딱 맞는 지원사업이 무엇인지 알기 어려웠음

→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충북지역 반도체부품 수출기업에서 활용한 이력이 있는 지원사업과 유사한 「22년 충북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계획」을 확인하여 신청


□ [유사 품목분류 사례]는 기업이 수출입하는 물품의 관세품목분류(HS)를 확인할 때 도움이 되도록 과거 국내?외 모든 관세품목분류 사례를 편리하게 검색하고 비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다.


 ㅇ ‘유사 품목분류 사례’는 문장검색, 유사어필터 등 강화된 검색기능 및 사례 간 비교기능을 제공하여, 사전지식이 없어도 거래품명이나 물품에 대한 설명을 검색함으로써 실제 수출입물품의 특성에 가장 부합하는 품목분류사례를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ㅇ 이 기능을 통해 수출입업체는 전문 용어나 구체적인 성분을 알지 못하더라도 정확한 관세품목분류를 확인할 수 있어, 수입신고를 할 때 관세품목분류 오류로 인한 사후 관세 추징과 같은 위험요인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활용예시) 아동용 보드게임을 수입하는 B 기업은 수입물품이 HS95.03(완구·퍼즐 등)에 해당하는지 HS95.04(실내게임용구)에 해당하는지 확인이 필요했음

→ 「유사품목분류사례」 검색을 통해 최근 10년간 관련된 품목분류사례와 유사문서를 찾아보고 자사 수입물품과 가장 유사성이 높은 분류사례들을 찾아 HS95.03로 신고


□ [수출입 트렌드]는 수출입 실적을 다양한 시각화 기법으로 표현해 한눈에 수출입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ㅇ 사용자가 무역통계를 별도로 직접 가공할 필요 없이 우리나라 수출입이 어떻게 증가하고 감소하는지 시각적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새롭게 떠오르는 산업분야나 성장하는 해외시장을 포착할 수 있다.


 ㅇ 또한 관세품목분류 번호별로 실제 신고품명을 워드클라우드로 함께 제공해, 사용자가 해당 번호가 실제 어떤 물품인지를 직관적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 (활용예시) 커피를 수입하는 C 기업은 최근 국내 커피수입 트렌드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으나 한눈에 트렌드를 시각화한 자료를 찾을 수 없었음

→ 브라질산 커피의 수입비중이 성장하고 있으며, 볶은 원두의 수입은 감소한 것을 확인, 국내 커피시장 트렌드의 변화를 인지하고 수입전략 수립에 활용


□ 관세청은 “향후 수출입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새로운 빅데이터 분석모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빅데이터 포털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디지털 공공서비스를 강화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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