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나타났다. 새로운 건물로 이사한 인사혁신처에 그분이 오셨다.

머~나먼 삼국시대를 호령하던 그분이 적토마를 타고 시간을 건너뛰어... 

오진 않고 당당히 면접보고 청년인턴으로 왔다! 

그 이름하야 관우장군! (a.k.a. 청년인턴 문관우) 

정부세종2청사 17동으로 이사온 인사처에서 

그에게 주어진 첫 미션은? 

반.드.시. 찻잔이 식기 전에(50도 미만으로 떨어지기 전에) 미션을 수행해야한다! 

안그럼 어마어마한(?) 벌칙이! 

긴 수염 휘날리며, 청년(?)언월도를 번쩍 들고 뛰어다닌 관우장군은 과연! 미션을 성공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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