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가 채팅하듯 질문을 입력하면 ‘사람처럼’ 문장을 만들어 실시간으로 답을 알려주는 ‘챗(Chat)GPT’, 사용자가 입력하는 조건에 따라 자연스럽게 이미지를 생성해주는 ‘달리(DALL-E 2)’, 클래식부터 트로트까지 어떤 장르든 1분 이내에 작곡할 수 있는 ‘이봄’까지! SF 영화 속에서나 등장하는 신기한 기술로만 여겨졌던 AI​가 어느새 우리 곁으로 가까이 왔음을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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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인공지능(AI)은 우리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인공지능이 발달함에 따라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력 또한 더욱 방대해지리라 예상됩니다.

이에 발맞춰 지난 6월 2일 통계청과 네이버 클라우드가 네이버 1784 사옥에서 초거대 AI 기술을 활용한 통계 서비스의 지능화 방안 및 협업 사항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했다고 하는데요! 다 함께 이번 간담회의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볼까요?

통계청과 네이버 클라우드의 이번 간담회는 통계 활용 제고를 위한 기업과 경제단체 의견 수렴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지난 4월 ‘통계청-대한상공회의소 공동 주관 기업간담회’와 ‘기업·경제단체 대상 실무 간담회’ 현장에서 건의된 ‘통계 서비스 편의성 향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통계 서비스의 지능화 방안을 논의하여 이용자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쉬운 통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습니다.

통계청은 ‘통계정보플랫폼 및 원포털’ 구축 사업을 준비 중으로 통계 GPT와 같이 더욱 지능화된 통계 활용 환경 마련을 위해 최신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데요. 이를 위해서 네이버의 IT 인프라 전반을 담당하고 있는 네이버 클라우드와 만나 각 기관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통계청의 안건 발표로 시작된 간담회는 먼저 ‘통계정보플랫폼 및 원포털’에 AI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네이버 클라우드 측과 함께 실현 가능성을 점검했는데요. 또한 네이버 클라우드 및 초거대 대화형 AI 모델인 하이퍼클로바X를 통해 최신 AI 기술이 나아가고 있는 방향성에 대해서도 발표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을 통한 통계 데이터와 타 기관 데이터 간의 다양한 융합사례를 소개하며 통계정보 지능화 서비스를 강화하는 협업방안을 서로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얻은 다양한 사례와 혁신 경험을 기반으로 통계청은 국민에게 더욱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데이터 환경에서 우리나라가 더욱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초석을 다지게 되었는데요. 통계청은 네이버 클라우드와의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카카오 등 초거대 AI 기술을 개발 중인 다양한 국내 기업들을 만나 국민 중심의 통계 서비스 혁신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통계청에서는 지능형·대화형 검색 기능 개발 등

국민과 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통계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통계를 찾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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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글로벌 데이터 환경에서

우리나라가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통계청이 이끌어갈 변화와 혁신을 함께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