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국방상용물자 쇼핑몰’은 사용자인 군 장병의 편의성과 특성을 반영한 전용 상품몰입니다. 군대에서 필요한 상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각각의 품목 특성에 맞게 별도의 목록으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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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상용물자’는 조달청이 주관하여 공급하고 있는데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주요 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0년부터 조달청에서 업무를 맡은 국방상용물자 조달은 군(軍)이라는 특수성과 상용물자라는 일반성을 고려해 안정적인 공급에 주력해 왔습니다. 군부대에서 다양한 제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게 하고, 장병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에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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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국방상용물자의 효율적인 공급을 위해 군의 환경 여건을 반영한 최적화된 조달 서비스를 계속 발굴하고 있습니다. 품질보증업무도 조달청으로 이관되어 운용되고 있는데요. 조달청 본청(정부대전청사) ‘국방물자구매과’와 조달품질원 ‘국방물자품질과’ 등 전담 조직이 품질 보증 확보와 안정적인 조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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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국방상용물자가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군 장병에게 공급되는 것이 조달행정의 핵심인데요. 국방상용물자 전용몰의 품목 다원화도 그 노력의 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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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들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공급하는 음식 종류의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급식류 품목도 변화하고 있어 이를 따라가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한 현재 현황을 주요 6개 품목 중심으로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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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음료류

음료는 크게 ‘두유 음료’와 ‘상온 주스’ 2가지가 있었는데요. 이후 ‘가공우유’가 추가되었습니다. 두유 음료의 경우는 14개에서 19개로, 상온 주스는 35개에서 41개로 등록 상품이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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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김치류

김치류는 7종류에서 8종류(총각김치 추가)로 1종류가 늘었지만, 배추김치와 깍두기 등 종류별로 등록된 상품 숫자는 100여 개에서 800여 개로 엄청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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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어패류

어패류는 어육과 수산물 가공품, 새우 패티와 조개·참치통조림과 조미김 등 모두 6종류가 있습니다. 전년과 비교해 추가 품목은 없는데요. 하지만 종류별로 등록된 상품의 숫자가 90여 개에서 현재 200여 개 넘을 정도로 다양해졌습니다.

④ 수육류

수육류는 모두 3종류가 있는데요. 불고기 패티와 식육가공품 그리고 알 가공품 등입니다. 종류에 변화는 없지만, 상품 숫자가 늘었습니다. 100여 개에서 지금은 300여 개에 가까운 상품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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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소스류

소스류는 드레싱, 요리용 소스, 잼류, 카레, 토마토케첩 등 모두 5종류가 있었는데요. 이후 당 시럽, 식초, 엿류 등이 추가되면서 현재는 8종류가 되었습니다. 종류별로 등록된 상품도 두 배 이상 늘었는데요. 현재는 총 240여 개가 올라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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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 두채류

두채류는 두부류 12개, 채소류 4개 등 모두 16개 상품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두부류만 15개 등록되어 있습니다. 이 역시 꾸준히 종류를 늘려갈 계획인데요. 신세대 장병의 입맛에 맞는 상품 발굴에 계속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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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일반물자와는 다른, 군의 특수성을 반영한 조달시스템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적극적인 국방상용물자 조달로 장병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