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케이(K)-팝’, ‘케이(K)-드라마’ 등 세계로 확산 중인 한류 열풍과 함께, 조달청이 조달물자로 지정하여 공공기관에 공급하고 있는 대한민국 전통문화상품을 좀 더 쉽게 알리고, 실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판로 지원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습니다.
청년 정책 자문단은 다양한 국민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전통문화상품 체험행사, 전통주 등의 신상품 발굴, 전시관 활성화 방안, 장인과의 만남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상품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또한, 국민에게 조달업무를 친근하게 소개하기 위해 청년 정책 자문단이 직접 촬영한 브이로그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김윤상 조달청장은 “경직적이고 보수적인 조달정책은 과거와 달리 새로운 문화와 다양한 추세를 반영한 젊은 공공조달로 변모해야 한다.”라며, “지속하여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수요자 중심의 국민에게 친숙한 공공조달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