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국제구조대원 선정 및 출동대비태세 확립

2024-04-12
소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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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재난 발생 시 재외국민보호 및

인도주의적 활동 최정예 대원 선정

✅ 건축‧영상 편집‧드론‧군 통역장교

출신 등 137명 편성…전문분야 활약 기대

✅ 아시아-태평양지역 선제적 수난(풍해·수해)

재난 대응 범위 확장 및 장비 보강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재외국민보호 및

재난 피해국민에 대한 인도주의적 활동으로

해외 재난 발생 시 신속, 최고, 최대

인명구조를 위하여 최정예 국제구조대원을

선정하고 즉시 출동 가능한 대비태세를

확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청 국제구조대

<소방청 국제구조대 조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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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규모 7.2 튀르키예 대형

지진 대응과 8월 캐나다 산불진압 파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소방청 국제구조대

국가단위 소방력을 활용하여 우수한 자원을 확보,

대응태세를 다시 한번 재정비했습니다.

국제구조대 인력풀의 정원은 총 137명이며,

소속기관(중앙119구조본부, 중앙소방학교)

및 전국 19개 시도소방본부에서

우수한 역량을 갖춘 대원을

모집한 결과 총 260명이 지원하여

소방공무원들의 높은 수요와

관심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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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3월 29일 선정·공개된

인력풀에는 전기, 수도, 통신 등

사회기반시설이 마비된 위험이 상존하는

악조건의 해외 재난 현장에서 활약

건축, 영상 편집, 드론, 군 통역장교 출신 등

전문대원 및 여성 소방공무원 2명

(정보관리대원, 인명구조견 운영대원)이

포함되어, 현장에 필요하고 자격을 갖춘

대원을 확보하였습니다.

세계 재난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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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상이후로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유형의 재난이 발생함에 따라,

소방청은 재난 대응의 범위를

수난(풍해, 수해)까지 확장하고

대원 편성과 보유 장비를 보강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 중

선제적으로 대응 역량을 갖추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 들어 지난 1월 일본 지진,

4월 대만 강진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재난 시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하여, 반기별 출동대를

사전 편성하고 파견 결정 시 즉시

임무에 투입 가능한 대원을 지정하는 등

대한민국 국제구조대 대응을 한단계

격상시켜 안전을 확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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