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그늘막 유행을 이끈 ‘서리풀 원두막’은 따가운 햇볕 아래에서 보행신호를 기다려야 하는 주민들을 위해 그늘을 만들자는 작은 배려에서 시작된 고정식 그늘막입니다.
서울 서초구는 국내 최초로 2015년 06월 양재역 사거리와 성모병원 사거리에 그늘막을 설치한 후, 서리풀 원두막의 자외선 차단 효과, 안전성, 디자인 등을 꾸준히 개선해 왔습니다.
※ 2013년 08월, 서울 동작구가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더위를 식힐 수 있는 텐트형 그늘막을 최초로 설치하였지만, 텐트 형태의 그늘막은 보행자 안전을 저해할 위험이 있어 정식 시설(도로의 부속물)로 인정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