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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상황 관련 본부·공관 합동 화상 상황점검회의 개최
보도자료 외교부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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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력으로 재외동포 기업인 지원하여 민생경제 활성화 추진
보도자료 외교부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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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외교부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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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거대 인공지능(AI) 시대 외교적 대응 전략_하정우 네이버 센터장 초청 특강
보도자료 외교부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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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가는 경제·민생 외교, '수출선도 기업군' 중견기업계와 첫 소통
보도자료 외교부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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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제3기 사회통합 이민자 멘토단」 위촉식 개최
보도자료 법무부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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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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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행정기관(45개) 중 2023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뽑아주세요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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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정부혁신 유공(정부혁신 성과 창출) 정부포상 후보자 공모
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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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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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게시글 수정 기능 작업 예정 안내 - 6.9.(금)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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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홍보자료 게시판 긴급점검('23.2.6. 13:00 ~ 22:00)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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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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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원스톱 수출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플랫폼 구축
해양수산부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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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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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눈높이에 맞춘 미리 보는 스마트 산사태 예방 구현
산림청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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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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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에 의존하는 주요 부품 중추를 재활용하여 국가예산 절감
해양수산부 2022-11-19
카드뉴스
우리동네 외국인 현황은 클릭 한번으로 한눈에! (하이코리아 빅데이터 분석·시각화)
국민 여러분이 던지는 '한 표'의 소중함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소방청 이 달의 소식을 모은 #월간소방집 #2024년 2월
2023년 하반기 해양수산부 혁신 우수사례 2탄 공유
국립호국원 안장 대상, 30년 이상 재직한 경찰·소방관까지 확대한다
피해자 국선변호사 확대, 재판기록 열람・등사 강화를 위한「형사소송법」 등 법률 개정안(8개) 국무회의 통과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인한 피해 국민을 지원합니다
2023년 소중한 생명 살린 6,704명에 하트세이버 수여
정부혁신 어벤져스 활동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나의 동료이야기 시상
[청청TF] 산림항공본부 12월 랜선특강 개최
[청청TF] 산림항공본부 Design Yourself 성과보고회 참석
남부지방산림청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 보내기 행사 추진
남부지방산림청 정부혁신 어벤져스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소통의 시간 추진
국립산림과학원 부서 간 칸막이 제거를 위한 '커피 한잔할래요' 운영(불화는 저 멀리 바이요)
보도자료
각 부처가 생산한 정부혁신 관련 보도자료를 공유해드립니다.
2024-03-15
아이티 상황 관련 본부·공관 합동 화상 상황점검회의 개최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3.15.(금) 최근 아이티 치안 악화 관련, 본부·공관 합동 화상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였다.
※ 회의 참석자 : 주도미니카공화국대사(아이티 겸임), 외교부 영사안전국장, 중남미국장 등
이번 대책회의는 최근 아이티 정세 및 치안 상황 관련 현재 동향 및 향후 정세 전망 등을 논의하고, 현지 체류 중인 70여명의 재외국민에 대한 보호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강 차관은 현지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을 최우선에 두고,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본부와 공관이 상시 연락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인접국 및 우방국과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붙임 : 회의사진.
2024-03-14
민관협력으로 재외동포 기업인 지원하여 민생경제 활성화 추진
조태열 장관은 3.14.(목)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을 만나 재외동포 기업인의 활동과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확대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외교부-세계한인무역협회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 회장은 167개 재외공관이 수출수주의 전진기지로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덕분에 재외동포 기업인 및 우리 기업 활동에 큰 활력을 얻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불안정한 대외경제 환경 극복을 위해 외교부 및 재외공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조 장관은 글로벌 불확실성을 피부로 직접 느끼는 기업인의 애로사항을 잘 이해한다며, 외교부도 직접 영업활동을 한다는 마음으로 기업지원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또한 기업들이 해외에서 활동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재외공관을 통해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또한 양측은 지속 소통하여 민관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박 회장은 금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되는 세계한인무역협회 주최의 「세계한인경제인대회」(24.10.29~11.1.) 개최 계획을 설명하고 외교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조 장관은 동 행사가 한국 기업과 상품의 해외진출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동 행사의 성공을 위한 지원을 약속하였다.
앞으로도 외교부는 경제단체와 지속 소통하면서 우리 기업들의 해외진출 지원을 통해 민생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경제외교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붙 임 : 면담 사진.
2024-03-14
청년 민간 외교관, 재외공관으로 출동!
외교부는 3월 14일(목) ‘2024 재외공관 공공외교 현장실습원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동 행사는 ▴임형태 공공문화외교국 심의관 축사, ▴공공외교 활동 소개, ▴해외 체류 시 유의 사항 교육, ▴파견자 간의 경험 공유 및 인적 교류 기회 제공 등으로 구성되었다.
올해 최종 선발된 공공외교 현장실습원 60명은 6개월간 59개 재외공관에 파견되어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리 청년들의 공공외교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국제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해외 진출 및 진로 모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한-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한-카타르 수교 50주년, ▴러시아 한인 이주 160년 등 다양한 계기의 공공외교 행사 지원 예정
임형태 공공문화외교국 심의관은 축사에서 공공외교 현장실습원들이 재외공관에서 청년 민간 외교관으로서 활동하게 될 것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외교부는 공공외교 현장실습원 사업이 우리 국민과 파견국 국민들 간 상호 이해의 다리가 되어주는 진정한 의미의 국민 참여형 공공외교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과거 공공외교 현장실습원으로 참여한 기존 파견자 14명이 참석하여 선·후배간 인적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기존 파견자들은 현장실습원으로서의 경험이 진로 설정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소개하고, 신규 파견자들에게 재외공관 근무요령 및 현지 체류 시 유의 사항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였다.
외교부는 미래세대의 공공외교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공공외교 현장실습원 선발 인원을 작년 38명에서 올해 60명으로 증원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들에게 해외 진출과 국제무대 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2024-03-13
초거대 인공지능(AI) 시대 외교적 대응 전략_하정우 네이버 센터장 초청 특강
외교부는 3.13(수) 15:20-16:20 하정우 네이버 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 센터장을 초청하여 외교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초거대 인공지능(AI) 극한경쟁시대 우리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하정우 센터장은 AI 기술 역량이 국력을 좌우하는 시대임을 강조하고 네이버 등 우리 기업의 활동 현황, 글로벌 시장 구도, 민관 협력 사항 및 외교분야 AI 활용방안 등을 소개하였다. 특히, 각국의 문화적 배경을 반영하는 생성형 AI 모델 개발을 위한 우리 기업의 노력을 설명하였으며,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에 유리한 대외적 환경 조성을 위한 외교적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특강 시작 전 환영사에서 AI가 산업혁명에 버금가는 사회변혁을 일으키는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평가를 전하며, 이러한 AI 시대에 우리 정부는 오는 5월 AI 관련 정상회의와 AI 글로벌 포럼 및 9월 제2차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 회의(REAIM* Summit) 개최 등을 통해 AI 거버넌스 구축을 선도하고자 한다고 하였다.
* REAIM: Responsible Artificial Intelligence in the Military domain
또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하정우 센터장을 별도로 면담하고, 외교부가 주요 국가들의 AI 정책과 국제사회의 거버넌스 논의 동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우리 AI 기업들의 해외 진출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외교를 적극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외교부는 최근 국제적으로 인공지능(AI)의 거버넌스 관련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외교부 직원들의 관련 이해를 제고하고 국내 기업과의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특강을 마련하였다. 또한, 외교부는 앞으로도 AI 관련 국제규범 형성에 기여하고 외교 업무에 AI 활용 방안을 적극 고려해 나갈 예정이다.
2024-03-12
다가가는 경제·민생 외교, '수출선도 기업군' 중견기업계와 첫 소통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3.12.(화)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의 최진식 회장과 면담하였다. 이는 조 장관 취임 이래 이루어진 일련의 경제단체 현장 행보*의 일환이자, 외교부 장관으로서는 처음으로 중견 기업계를 방문하여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안보 외교를 논의한 자리였다.
※ 경제단체 소통 경과 : 혁신벤처업계 신년 인사회(1.19.), 한국경제인협회(1.22.), 대한상공회의소(1.24.), 한국경영자총협회(1.30.), 무역협회(2.13.)
최 회장은 중견기업이 우리나라의 수출선도 기업군임을 강조하며, 현지 시장에 대한 정보 제공 확대 등 해외 진출 우리 기업에 대한 재외공관의 지원 확대를 요청하였다. 또한, 앞으로도 개별기업 차원의 대처가 어려운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재외공관이 적극 지원해줄 것을 희망하였다.
조 장관은 안보-경제 융복합시대의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167개 재외공관을 수출·수주의 전진기지로 삼아 현지 정보를 적시 파악·공유하겠다고 하였다. 나아가, 해외시장에 진출코자 하는 우리 기업이 가장 먼저 찾는 곳이 우리 재외공관이 되도록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하고, 기업측에서도 애로사항의 예방 및 조기 대응을 위해 수시로 재외공관과 소통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양측은 우리나라의 양·다자 외교 지평 확대과 경제안보 증진을 위한 국제연대 인프라 구축이 곧 중견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 강화로 이어진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였다.
외교부는 안보와 경제를 함께 다루는 유일한 정부 부처로서, 경제단체를 포함한 기업 및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다가가는 경제·민생 외교’를 강화하여 정책수요자인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외교 정책을 발굴·추진해나갈 계획이다.
2024-03-14
법무부, 「제3기 사회통합 이민자 멘토단」 위촉식 개최
□ 법무부는 2024. 3. 14.(목) 15:00 정부과천청사 국제회의실에서 새내기 이민자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39명(21개국)의
「제3기 사회 통합 이민자 멘토단」*을 선정하여 위촉식을 개최하였습니다.
* 위촉 기간 : ’24. 3. 14. 부터 ’26. 3. 13. 까지(2년, 2회 연임 가능)
○ 위촉식 개최에 앞서 오전부터 약 4시간에 걸쳐 멘토단 위촉 대상자를 대상으로 사회통합정책 개요, 강사역량 교육,
비자제도 소개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 이민자 멘토단은 일정 자격요건*을 갖추고 한국 사회에 모범적으로 정착한 이민자로서 교수, 강사, 공무원, 회사원 등
다양한 직업군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 만 25세 이상으로 외국인등록 후 대한민국에 5년 이상 거주 외국인(귀화자 포함)
○ 주요 역할은 ①선배로서 한국사회 적응에 대한 경험을 공유, ②공무원 및 일반국민 대상 상호문화의 이해 강의, ③재한외국인에 대한
국민 인식 개선사업 지원, ④재한외국인의 국내 정착 지원, ⑤법무부의 사회통합 관련 주요정책 자문, 홍보 등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체험에 근거한 이민자 멘토단의 교육과 조언은 입국 초기 한국 사회에 정착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새내기 이민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 이날 위촉식에서 이재유 출입국·외국인정책 본부장은 “오늘 위촉된 제3기 사회통합 이민자 멘토단은 국민과 이민자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환경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이민자 멘토 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한국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 라고 당부하였습니다.
□ 법무부는 앞으로도 국민과 외국인이 서로 이해하고 상생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여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2024-03-11
소방청, 봄철 건설현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소방청, 봄철 건설현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 용접·용단 작업으로 화재위험성 높은 건설현장 대상 안전관리 강화
- 부주의로 인한 화재 가장 많아 … 관계인 안전교육 필요
- 임시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 배치 여부 확인 등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봄철 대형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의 특성상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용접·용단 작업을 주로하는 건설현장은 다양한 가연성물질의 자재와 시너, 페인트 등과 같은 다량의 위험물을 취급하고 있어 화재 위험성이 매우 높고,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피난구나 소방시설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화재사고 등 유사시 대피에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3,790건으로, 56명이 숨지고 279명이 다쳤으며 약 1,100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 최근 5년간 건설현장 화재발생 건수 및 피해 현황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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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화재건수 | 인명피해 | 재산피해 | ||
합계 | 사망 | 부상 | |||
2018 | 889 | 98 | 7 | 91 | 45,910,408 |
2019 | 781 | 52 | 4 | 48 | 10,195,342 |
2020 | 691 | 90 | 39 | 51 | 19,526,267 |
2021 | 655 | 53 | 3 | 50 | 10,518,795 |
2022 | 774 | 42 | 3 | 39 | 23,980,363 |
합 계 | 2,361 | 240 | 50 | 190 | 110,131,175 |
(단위: 건, 원 / 출처: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건설현장 화재의 주요 원인은 부주의* 78%(2,958건), 전기적 요인 11%(400건), 기계적 요인 2%(79건) 순이었고, 발화원은 용접이 48%(1,805건), 담배꽁초 8%(296건), 전기적 단락 4%(149건) 순으로, 관계인의 안전교육 및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부주의 : 흡연, 우레탄 폼 작업, 고형알코올 사용 작업, 페인트(시너) 작업 등
이에 시도 소방본부 및 소방서장은 연면적 1만㎡ 이상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월1회 화재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공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소방청은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9일간) 중앙화재안전조사단을 구성(소방청, 소방서, 외부전문가)하여 ▲임시소방시설* 설치·유지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소방계획서 작성 ▲무허가 위험물 사용여부 등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사항에 대해 엄정대응 할 방침이다.
* 임시소방시설 종류 : 소화기, 간이소화장치, 비상경보장치, 가스누설경보기, 간이피난유도선, 비상조명등, 방화포
아울러 용접작업시 발생하는 불티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용접 작업시에는 소화기와 방화포를 비치하고, 주변 가연물 제거 등 화재예방 안전수칙 및 유의사항 등에 대해서도 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대형 물류창고 우레탄 및 용접작업시 화재위험요인을 사전파악할 수 있도록 ‘소방관서 사전신고제’를 운영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하여 건설현장 관계인에게 안전정보를 제공‧공유하는 등 상시 소통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박성열 소방청 화재예방총괄과장은 “건설현장 화재의 대부분은 부주의와 안전관리 소홀로 발생하기 때문에 안전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며 “대형건축물의 증가로 인한 건설현장의 관계자들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 및 교육·훈련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3-11
용기 있는 소방관을 가진 나라, 든든한 대한민국! 임용부터 퇴직까지 국가가 책임지는 소방
‘용기 있는 소방관을 가진 나라, 든든한 대한민국’
임용부터 퇴직까지 국가가 책임지는 소방
- 구조‧구급 수당 현실화, 최고 성능 개인보호장비 지급 등 현장대원 안전 확보
- 현장활동 중 부상 당한 소방관 재해보상 절차 간소화, 치료비‧간병비 현실화
- 순직 소방공무원 위훈 기리며, 유가족 생계 자립 지원‧마음돌봄 확대 등
“지금이라도 소방관으로서 아버지의 이름과 희생을 기억해주어 고맙습니다”
2023년 5월 24일, 「국립묘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약칭: 국립묘지법)」 개정(`23.3.)으로 아버님의 위패를 현충원에 모시던 날, 고(故)박학철 소방관*의 딸 박소정씨는 이렇게 말했다.
* 1983년 9월, 울산 중부소방서 소속으로 북구 강동면 소재 주택화재 출동 중 소방차량이 전복돼 순직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 출범 이후 순직 소방공무원과 유가족에 대한 예우강화를 지속적으로 강조해왔고, 특히 2023년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용기 있는 소방관을 가진 나라가 바로 안전한 나라이고, 소방관이 국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나라가 강한 나라”라며 “최고품질의 장비를 현장대원들에게 지급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소방청(소방청장 남화영)은 현장대원의 안전확보와 순직소방공무원 및 유가족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한 예산 확보, 법적‧제도적 정비 등에 착수했고, 이와 관련 세부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 현장대원 안전 확보 및 처우개선
먼저, 현장활동 대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출동 대원의 생체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개발 실증연구에 예산 28억원을 투입하였으며, 연구개발이 완료되면 위치추적이 용이한 붕괴현장, 산악구조부터 화재현장 등 극한 환경까지 단계적 적용기술 검증을 거쳐 활용할 계획이다.
현장대원의 개인보호장비는 기본규격 기준을 상향하여 헬멧을 경량화(무게 10%↓) 하는 등 품질개선 연구개발도 추진 중이며, 세계 최고 수준의 보호장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앞서 현 정부는 제복공무원 처우개선을 위해 2023년 소방공무원의 기본급을 공안직 수준으로 인상했고
특히, 올해부터는 구조‧구급 활동비 현실화를 위한 예산 879억여 원을 확보하여 전국의 구조구급대원에게 지급되던 활동비를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지급하고 있다.
* 2023년 예산 321억여 원에서 2024년 879억여 원으로 증액
□ 현장활동 부상 대원 지원 강화
현장활동 중 부상 소방공무원에 대한 재해보상 절차 간소화 및 입증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2년 11월 ‘소방공무원 재해보상전담팀’을 신설하였고, 공상 신청에서 승인까지 소방청이 1:1 전담하여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공상 신청 과정에서 법률적‧의학적 지원을 통해 암 등 희귀질환의 공무상요양승인율은 전년 51.2% 대비 6.2% 향상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와 함께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장기 투병 소방공무원에 대한 간병비를 현실화(1일 최대 15만원)했고, 현장대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공상추정제 대상 질병을 확대* 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 뇌암, 비뇨기계 소화기계 등 다양한 직업성 암 추가 확대 및 근골격계 무릎‧허리질환 등 확대
□ 순직소방공무원 예우 및 유가족 지원 확대
아울러, 국립묘지법 개정을 통해 소방관들의 국립묘지 안장 요건을 대폭 확대하여 1994년 이전 순직 소방공무원들도 소급안장 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30년 이상 장기재직하면 군과 마찬가지로 국립호국원에 안장될 수 있도록 했다.
유가족의 장기적‧실질적 생계 자립을 위해 소방기관 및 산하단체 등 유가족 우선 고용기준을 마련하고, 국립소방병원과 심신수련원 등 신설 소방기관내의 후생시설 운영에 유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창업‧취업 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미취학 유자녀부터 대학생‧취업준비생까지 안정적인 유자녀 교육지원을 위해 소방공제회 순직유가족 지원 목적의 기부금을 기금으로 전환하여 운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유가족 대상 정기적 건강검진‧심리상담 지원, 같은 아픔을 겪은 유가족간의 연대를 통해 서로 공감하고 마음의 상처를 보듬을 수 있도록 순직대원 부모님 마음치유 여행 등 유가족과의 소통채널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부터는 순직자의 순직일에 맞춰 순직 유가족 위문을 추진한다. 유가족 위문은 순직자의 소속 관서에서 소방청장 위문품과 서한문을 직접 유가족에게 전달하고 위로와 안부를 묻는 것으로 3월부터 시작되었다.
전국 순직소방공무원의 이름을 새긴 명예도로 3개소를 포함하여 순직소방공무원 추모시설이 있는 곳을 국민들과 함께 걸으며 이들을 기억하고 추모할 수 있도록 ‘119메모리얼데이 문화행사’도 진행한다.
올해는 오는 10월 경기도 평택시 소재 ‘소방관 이병곤길’ 인근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순직소방관 사진 전시, 추모공연, 어린이 추모 글짓기, 소방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도로명 | 소방관 이병곤길 | 소방관 노명래길 | 소방영웅길 |
부여근거 | 『도로명주소법』 및 시행규칙 | ||
부여일자 | ‘21. 12. 3. | ‘23. 3. 27. | ‘24. 3. 4. |
부여사유 | 서해대교 주탑 화재 진압시, 순직한 소방관 이병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함 | 울산 상가 화재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관 노명래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함 | 홍제동 화재 당시 순직한 소방공무원 6명의 희생을 기리기 위함 |
관련도로 | ▹경기도 평택시 평택항만길 (평택국제터미널 ~만호사거리 750m) | ▹울산 중구 시계탑거리 (문화의 거리 47m) | 서대문구 통일로 37 (홍제역 3번출구 ~고은초등학교 앞 360m) |
□ 법적‧제도적 시스템 마련
나아가 순직 소방공무원에 대한 중앙과 시도간 통일적 예우 체계를 확립하고, 유가족의 복지향상과 영예로운 생활 보장을 위해 훈령 제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
유가족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충분한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 순직소방공무원 예우 및 유가족 지원 규정」(안)을 마련하였으며, 오는 6월 본격 시행을 목표로 3월 현재 의견조회, 규제심사 등 내부 절차가 진행 중이다.
한편, 소방공무원의 심신건강 회복과 치유를 위해 국립소방병원(`25년 개원)과 소방심신수련원(`26년 개원) 건립 사업도 추진 중이다.
소방청은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순직소방공무원의 예우 강화와 유가족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원들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고성능‧고효율의 첨단‧특수장비 도입을 위한 예산 확보, 재난환경 변화와 지역별 소방 수요 예측을 통한 인력 재배치 및 교육훈련 강화 등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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